출처=jTBC ‘청춘시대’ 캡쳐
22일 첫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 한 자리에 모인 한예리(윤진명), 한승연(정예은), 박은빈(송지원), 류화영(강이나) , 박혜수(유은재)는 술을 마시며 비밀을 털어놓기로 했다.
여자들이 털어놓은 비밀은 말 해도 그만, 아니어도 그만인 것들이었다.
막내의 브리핑에 따르면 “강이나는 양다리고 가슴 수술은 안 했고, 정예은은 63kg까지 나간 적 있대요. 송지원은 소개팅에서 에프터를 받아본 적이 없구요” 등의 내용이었다.
그런데 박혜수는 “나는 사람을 죽였다. 나는 사람을 죽인 적이 있다”며 속으로만 말했다.
그 순간 박은빈은 “내 진짜 비밀을 말해줄까? 나 사실은 귀신 본다”며 “지금 저기도 하나 있어”라고 빈의자를 가르켰다.
박혜수는 “이 사람들 정말 이상하다”면서도 눈을 떼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