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아이가 다섯’ 캡쳐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6회에서 신혜선은 임수향이 아르바이트하는 네일 가게에 놀러갔다.
신혜선은 임수향의 청소를 도왔고 임수향은 고마운 마음에 네일을 해줬다.
서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성훈(김상민)과 안우연(김태민)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결혼생각이 없다며 얘기를 하다가도 막상 남자친구들 자랑을 하다보니 결국 결혼하고 싶다는 결론이 내려져 서로 웃었다.
신혜선은 “우리 상민씨는 결혼해도 내가 배낭여행 가고 싶다면 보내줄 것 같다”고 자랑했고 임수향도 “태민이도 어려운 일 있으면 다 도와줄거다”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임수향은 “어차피 어머님이 날 좋아하시지도 않는데”라며 속으로만 속상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