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삼립식품은 70년간의 오랜 제과제빵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품질 그리고 트렌드를 접목시킨 캐릭터빵을 출시하여 소비자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은 국민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네오, 무지&콘, 프로도, 튜브, 제이지 총 여덟 가지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이름과 제품 맛이 함께 연상되는 독특한 네이밍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에 각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을 반영함으로써 제품과 캐릭터간의 싱크로율을 높임과 동시에 재미를 더해 시즌1에 이어 젊은 타깃층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신제품은 ‘피치피치한 오렌지데니쉬’, ‘달달하네오 카카오샌드’, ‘무지무지 달콤한 미니초코롤케익’, ‘동글라이언 초코호떡’, ‘커피와 무지 어울리는 핑크도넛’, ‘단짠비밀을 프로도 솔티카라멜’, ‘느낌있는 딸기-G 핑크브라우니샌드’, ‘튜브기운이 팡팡 체다치즈팡’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까운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번 제품은 ‘단짠(달고 짠 맛)’이라는 올해의 트렌드를 제품에 접목한 솔티카라멜을 비롯해 초코, 오렌지, 치즈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맛으로 출시됐으며, 시즌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초코롤케익과 브라우니샌드를 포함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빵 패키지 안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새겨진 다양한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 100종과 여름 한정으로 출시된 몸에 붙일 수 있는 ‘판박이씰’ 10종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 있어 구매의 즐거움을 더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빵 시즌 1에서 월 500만봉의 기록을 세운 만큼, 다양한 맛과 씰 2종을 추가한 이번 시즌도 기대가 된다.” 라며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또 다른 성공을 이뤄낼 것”이라 말했다.
한편 삼립식품은 1999년 포켓몬스터 빵을 출시하여 한국 시장에 캐릭터 빵 열풍을 일으켰고, 2007년 케로로, 2010년 포켓몬스터DP(Diamond & Pearl), 2012년 원피스, 2012년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캐릭터 제품의 성공 신화를 이어왔다.
고광수 기자 dba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