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25일 제3기 의정모니터의 위촉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제3기 의정모니터는 총 55명으로 2018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과 제도개선사항에 대한 건의나 주민의 생활불편사항 제보와 미담수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의정모니터가 제안한 의견은 조례나 정책에 반영하고 인천시 등 집행부에 보내져 시정에도 반영하게 된다.
제갈원영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와 함께 출범한 제3기 의정모니터는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생활주변의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을 통해 의회가 시민과 항상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불편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도 제시해 주는 등 왕성한 활동과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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