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4동주민센터(동장 윤주해)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한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한문교실”을 무료로 개설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겨울방학 때 개설된 어린이 한문교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미처 수강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했다. 방배4동주민센터(문화교실2)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동화한자, 시조, 속담, 고사성어, 사자소학이며 게임을 통해 학습하는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방배4동장(윤주해)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한문교실 강좌 개설로 한문습득은 물론 사자소학 배움을 통한 예절도 익히는 알차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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