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과 떠나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도 많지만 주말이나 1~2일 정도의 짧은 휴가를 이용해 피크닉을 다녀오는 이들도 있다.
휴가철 시작과 함께 종합음료회사 ‘빔 산토리’의 저도 탄산주 브랜드 ‘호로요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올 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은 장소와 함께 떠나고 싶은 이’를 묻는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776명의 응답자가 참여했으며 설문 결과, ‘해변‘ 233명(32.6%), ‘야경’ 203명(29.5%)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변’ 153명(21.4%), ‘캠핑’ 121명(16.5%)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살짝 취하다’라는 뜻의 호로요이는 피치, 그레이프, 화이트사워 등 다양한 맛으로 선보였다. 특히 화이트사워 맛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뒷맛과 산뜻한 소다맛이 어우러져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