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일요신문] 일본에서 이틀 동안 4차례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새벽 4시16분쯤 지바현 동쪽 바다에서 2.3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새벽 5시19분쯤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4.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아침 8시26분 미야기현 앞바다에서도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날 밤 11시47분 이바라키현 북부지역에서 5.3 규모의 지진까지 이틀 동안 4차례의 지진이 이어진 것이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 부산과 울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스 냄새로 인해 지진 전조현상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