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9일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돌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 44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간호부에서 마련했으며 간호사, 의료진 및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축사를 시작으로 선배 간호사들의 축하 편지, 후배 간호사들의 감사 편지, 화관 수여식,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간호사의 어머니가 직접 참여해 목소리만으로 어머니를 찾는 ‘그리운 어머니’라는 프로그램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은정 간호처장 수녀는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지난 1년 간 고생이 많았는데 잘 따라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