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강원도민체전 구호·표어 주민들의 손으로 결정한다!

[횡성=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횡성군은 군민 의견을 수렴하여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구호&표어 최우수작을 선정한다.
 
횡성군은 지난 한달 여 동안 진행된 2017 강원도민체육대회 구호&표어 공모에 대해 내부 사전검토와 별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부문별 각6점씩 선정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부문별 6점에 대해 9개읍면과 군청현관, 전통시장 내 심사용지와 심사함을 설치하여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한다.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 동안 실시되며,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횡성군에서는 이번 최우수작 선정에 있어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도민체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공모작품 선정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에 결정된 최우수작품은 내년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대표 구호 및 표어로 사용될 예정이며, 그 밖에 각각의 작품들에 대해서도 소정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2017 강원도민체육대회가 군민을 위한 행사로써 횡성군의 모든 업무는 군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된다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군민 참여심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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