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진두생 의원
신천역 개명은 그간 송파구청과 잠실지역주민들, 진두생 의원과 송파구의회 의원(임춘대, 이명재, 김순애, 이혜숙 의원) 등이 작년 10월 서울시 개명위원회에 건의하여 최종 ‘잠실새내역’으로 확정된지 10여개월 만에 서울시와 송파구청간 예산문제로 개명작업이 지연되었으나 진두생 의원의 중재로 서울시의 특별교부금이 교부되어 시설 정비작업이 진행되게 되었다.
그간 신천역은 신촌역과의 혼돈문제와 잠실동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혼돈을 주어 몇 차례 서울시 지명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보류되어 진두생 의원이 직접 담당부서 관계자는 물론, 개명위원회에 참석하여 위원들에게 지역 상황을 설명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잠실새내역’으로 확정되었다.
진두생 의원은 무엇보다 관심있는 지역 주민들의 노고가 컸다며 주민들과 송파구청 관계자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진두생 의원은 작년에 박원순 시장을 면담하여 노후화된 역사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박원순 시장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2016년 말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은바 있고 담당 공무원들께 수시로 진행사항을 확인 중이라고 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