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하지만 가가는 이런 악플에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던 모양. 최근 미 연예주간 <인터치>는 지난 2014년 테일러 키니(35)와 약혼했던 가가가 자신의 결혼식 주례를 달라이 라마에게 부탁했고, 달라이 라마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가는 달라이 라마의 스케줄에 따라 결혼식 일정을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지어 장소 역시 불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가가의 취향에 따라 인도나 태국이 될 수 있다고 <인터치>는 전했다.
이에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만일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가가의 결혼식이 기존의 할리우드 스타들의 결혼식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야말로 가가다운 톡톡 튀는 결혼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출처 <인터치>.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