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스마트카드.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모바일티머니 하나면 출근길 버스와 지하철에서 태극전사들의 리우올림픽 활약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와 SBS콘텐츠허브(대표이사 신동욱)는 리우올림픽(8월6일~8월22일)기간 동안 SBS앱을 통해 모바일티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올림픽하이라이트를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티머니 고객은 모바일티머니 앱내 ‘교통 승하차 맞춤정보’를 ‘ON’으로 설정하면 리우올림픽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리우올림픽 기간 동안 오전 6시~12시까지 버스나 지하철에 승차하면 올림픽 하이라이트를 푸시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12시간의 시차로 올림픽 경기 시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모바일티머니와 SBS앱의 콜라보레이션은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객들은 아침에 모바일티머니로 출근을 하는 것만으로 프리존에 자동 입장되어 올림픽 경기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SBS앱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승차 후 2시간 동안 SBS의 모든 유료 VOD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푸시메시지를 클릭하는 모든 고객은 모바일티머니APP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금메달 10개 기원 이벤트`에 자동 참여돼 기간동안 올림픽 내용에 따라 모바일T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이사)은 “최초로 시도되는 모바일티머니와 SBS앱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은 교통 승하차 맞춤정보 알림서비스만 켜놓으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동안 양질의 올림픽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티머니APP을 통해 승하차 시 그에 적합한 콘텐츠나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티머니는 NFC(근거리무선통신)금융유심을 탑재하고 NFC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단말기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머니 홈페이지와 SBS앱을 설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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