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만국제식음료챌린지대회에서 전시부문 금상을 수상한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 김이홍, 배바다, 양현재 학생.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호텔조리학과정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대회출전을 대비하기 위한 창작레시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고려전 호텔조리과정은 2016 한국음식맛체험박람회, 2016 한국음식관광박람회, 2016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 2016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 2016 대만국제식음료챌린지대회, 2016 아시아명장요리대회 등 올해 상반기에 열린 다양한 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창작레시피 교육은 새로운 재료와 조리법을 통해 색다른 요리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대회 수상을 위한 준비와 창업 시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높고 대회 수상경력은 취업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방학 중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은 스펙을 쌓기 위한 대회출전 준비와 각종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학교는 80개 특급호텔을 비롯해 500여개의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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