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10일시청 다목적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지하 1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Job – Happy Day)’를 개최한다.
‘기업도시 이전기업과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도시 이전기업인 스포츠의류 업체 ㈜애플라인드가 운전, 검품·포장, 미싱·제단 직종으로 4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이번행사는 원주시와 취업유관기관들이 참여하며, 구인기업 15개 내외, 구직자 150여 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행사당일 시청 다목적홀(지하 1층)로 신분증과 이력서, 취업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지참해 오면 즉시 구인업체와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진다.
원주시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매월 2회 구인·구직 해피데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 을지연습으로 8월 25일 두 번째 행사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원주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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