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대표축제인 섬강축제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지정면 간현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축제가 개최된다.
[원주=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한여름 원주의 대표축제 ‘제19회 섬강축제’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지정면 간현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축제가 개최된다.
열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맨손 메기잡기, 줄다리기, 레일바이크 체험, 소망등 날리기, 섬강노래자랑,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를 주관하는 채수호 섬강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섬강과 소금산이 어우러진 절경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위도 잊고 축제준비에 한창이다. 많은 시민들이 섬강축제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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