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로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관절전문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이 대명킬러웨일즈 아이스하키선수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은 5일 원내 11층에서 대명킬러웨일즈 아이스하키선수단 이기완 부단장과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바로병원은 이번 아이스하키시즌을 시작으로 대명킬러웨일즈 아이스하키선수들의 공식 주치의로서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경우 정밀한 MRI, 비수술특화센터 등 최신 의료시설과 스포츠재활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부상 선수가 발생될 경우 이송서비스는 물론, 정밀 진단도 제공해 치료와 회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이날 “대명킬러웨일즈 아이스하키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협약식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이스하키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로병원은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위해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을 창단, 인천시장애인체육회 교류 발전 뿐 아니라 대회운영을 위한 선수들의 재정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체육동호인들의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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