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교의 물리적 교육환경에 요청사항이 많았다”며 “특히 진접중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체격이 급성장함에 따라 책걸상 교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또 “화장실 역시 지어진 지 10년이 넘다 보니 너무 협소해 이용에 불편이 있어 개선을 요청했다”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시설개선 사항을 교육청과 협의해 시설 개선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지난 7월 저소득층 여학생들의 생리대 지원 사업이 가능하도록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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