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하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협조 및 문화공동생활권에 대한 긍정적 검토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와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4일(목) 오후 3시 광명동굴 내 와인레스토랑에서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 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차성수 금천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양기대 광명시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양 기관 간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만난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은 마을버스노선 조정 등 공동의제 2건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공동대응 등 금천구 제안의제 5건 등 총 7건을 논의했다.
특히 금천구와 광명시는 같은 생활권임을 깊이 공감하며 금하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문화․예술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구분 없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지역의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논의할 수 있어 뜻 깊었다. 향후 계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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