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중계화면 캡처
[일요신문] 지젤번천(36)이 리우올림픽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6일(한국시각) 브라질 출신의 톱모델 지젤번천이 브라질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했다.
지젤번천은 감미로운 보사노바 노래 ‘이파네마의 소녀’(Garota de Ipanema·The girl from Ipanema)를 배경음악으로 능숙한 워킹을 선보였다.
특히 지젤번천은 화려한 은색 드레스를 입고 여전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해 세계인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젤번천은 세계적 모델로 성공한 뒤 현재 런웨이 워킹에서 은퇴한 상황이다. 그는 2009년 NFL 슈퍼 스타 톰 브래디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