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6일 방송에서 ‘무한뉴스’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해당 코너를 통해 유재석은 정형돈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유재석은 이 자리에서 “2015년 11월 정형돈이 건강 상의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했다”라며 “최근 ‘무한도전’ 측과 복귀에 대한 상의를 했으나, 정신적인 부담을 호소하면서 무한도전에서도 하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안타까움을 전할 수 밖에 없다”라며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동료 정형돈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