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아이가 다섯’ 캡쳐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0회에서 성훈과 신혜선(이연태)은 상견례를 하며 결혼을 진행했다.
장용, 박혜숙은 소유진(안미정)에게 “기품도 있고 좋아보이더라. 나중에 마음만 맞으면 여행도 가고”라며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임수향(장진주), 안우연(김태민)은 이별의 아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안우연은 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않았다.
그런 동생을 지켜보던 성훈은 부모님이 외출하자 동생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성훈은 “오늘 안 보면 땅을 치고 후회할 영화”라며 안우연을 설득했다.
알고 보니 신혜선은 임수향을, 성훈은 안우연을 영화관에서 만나게 할 작전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