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옥중화’ 캡쳐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27회에서 김미숙은 박주미, 정준호를 불러 “전하에게 모든 권력이 넘어가기 전에 조치를 취하라”고 명했다.
김미숙은 정준호를 물린 뒤 박주미에게만 소격서 일에 대해 물었다.
박주미는 “준비를 마쳤습니다”고 말했고 김미숙은 “그럼 시작하게”라고 했다.
정준호는 김미숙과 무슨 얘기를 나눴냐고 물었고 박주미는 “내탕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상은 말하지 않았는데 정준호는 “나 윤원형이야, 나 이런 식으로 열받게 하면 가만 안 둔다”라고 화를 냈다.
그럼에도 박주미는 “마음대로 해보시라”며 자극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