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읍상리 288-49번지 일원에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45면을 올해 9월까지 완공한다.
또한 4월부터 11월까지 전통시장 북문앞 골목에서는 살거리가 가득한 “내고향 주말장터”가 열리고 있는데, 장터에서는 “방문객맞이 거리공연”으로 시장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횡성전통시장 추억나들이”사업으로 전통시장매출 증대와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16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사업중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횡성군은, 상인조직역량강화사업으로 사업비 2,856만원을 지원받아 시장매니저를 채용해 전문적인 시장도우미와 해설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하여 시장에 전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공동마케팅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900만원을 지원받아 “내고향 주말장터”와 연계해 광역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석명절 세일 행사 진행 홍보와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7월 19일에 강원도 주관으로 ㈜롯데푸드는 중소상인 상생협력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롯데푸드에서는 횡성전통시장 활성화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횡성전통시장은 횡성 상권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전통시장 활성화가 곧 지역상권 활성화의 바로미터가 되는 곳”이라며 “횡성전통시장을 관광상품화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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