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중계화면 캡처
[일요신문] 여자 양궁 대표팀 기보배-장혜진-최미진 선수가 그토록 바라던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8일 기보배-장혜진-최미선 선수가 출전한 여자 양궁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슴보드로모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보배는 “그토록 원하던 단체전 8연패 달성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동료들이 앞에서 잘해줘서 편안하게 경기 할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혜진은 눈물을 보이며 “저희가 그만큼 준비를 열심히 해서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너무 값진 메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미선 또한 “그동안 준비, 노력 많이했었다.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좋다”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