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김해-창원 등 경상도 지방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과 전국 또한 찜통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케이웨더는 8월 날씨에 대해 “이날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이라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과 곳곳에 소나기가 올 수 있다고 예보했다.
현재 영동 일부 지역을 제외한 울,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상, 전남, 충청, 경기 등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서울과 충남을 제외한 내륙 곳곳에 오후 한때 강한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대구 35도 ▲울산 34도 ▲창원 34도 ▲부산 34도 ▲김해 34도 ▲제주 33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