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 대상
- 2016년 8월 16일 ~ 10월 31일 까지
-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수행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8월 16(화)부터 10월 31일(월)까지 관내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총 18개 영역 161개 조사문항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등), 안전의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의료이용,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이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조사자가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을 통해 조사한다. 1인당 조사 시간은 40~60분 소요된다.
이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파악해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되며, 그 성과 또한 측정 가능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보건사업수행을 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4조, 제5조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승인통계 조사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정된 모든 조사대상자가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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