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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오늘 전국이 찜통 더위에 시달릴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은 오전에 미세먼지까지 나타났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에서 오늘(10일) 서울이 35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 더위가 계속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오전 중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고했다.
오전 11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67, 경기 60 으로 ‘보통’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강원 48 경북 36 제주 36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세먼지 예보는 농도에 따라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나쁨(151㎍/㎥~)으로 나뉜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높은 날은 실외 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할 것을 권하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