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문학초등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문학초등학교(교장 구유회)는 ‘2016 나눔교육 협력학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해 모금된 성금 91만4,260원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10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학기동안 인천문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배포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에 평소 부모에게 효를 실천하고 받은 용돈을 모아 나눔에 참여했다.
캠페인으로 마련된 성금은 굶주림과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국내‧외 3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과 시설 퇴소 이후 청소년들의 자립 및 지속적인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과 배려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및 어린이집 등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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