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재능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영재교육원은 9~10일 본관 이벤트홀과 교육관에서 2016년 여름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여름 영재캠프는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2, 3학년 영재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인천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과학 더하기 창의성 나누기 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수학 · 과학 문제들을 친구들과 함께 실험하고 토의하는 등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 · 과학적 사고력과 과제 집착력을 증진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이기우 총장을 비롯해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한주호 부사장, 이은구 국장, 인천시교육청 이인호 장학사 등이 참석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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