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첫째줄 왼쪽 네 번째)과 인천화력본부 직원들이 전국민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1일 인천 서구 검암역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순간 최대전력사용량이 사상 최고치인 8,458만kw를 기록한 오후 2시경 캠페인에 나선 정창길 사장은 인천화력본부 직원 20여명과 함께 전기절약 실천방안이 담긴 리플렛과 부채를 나눠주며 효율적인 전기 사용과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전기사용을 줄이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정창길 사장은 “올바른 에너지 사용에 대해 솔선수범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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