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중계화면 캡처
[일요신문] 장혜진이 여자 양궁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
12일 장혜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린다. 제가 2014년에도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에 감사글을 썼었다. 이번 올림픽이 끝나고도 제가 이렇게나 많은 관심과 이쁨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너무나 감사하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신 분들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특히 장혜진은 “리우 올림픽 금메달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며 “다들 밤 잠 설치시며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감사 드린다”고 거듭 국민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혜진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금메달까지 얻으며 한국 선수단 중 첫번째 ‘2관왕’에 올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