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계약서 작성, 노동시간, 임금등 노동법 전반 교육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7일(수)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55명을 대상으로 안전·노동교육을 실시한다.
▲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 노동교육
교육은 안전 및 노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안전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류재신 전문강사가 실시한다. 내용은 안전의식 고취, 산업재해 발생 사전예방 및 작업장 재해 사고사례와 안전한 작업요령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서울고용노동권익센터 홍훈기 노무사는 노동교육을 진행한다.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노동교육과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조건 등 노동법 전반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노동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권리 의식을 제고하는 등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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