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2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 인천디자인기업협회(회장 정용석)와 마을기업의 자립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디자인 개발 관련 사업의 공동 추진 및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옹진군은 관내 13개 마을기업(정부지정 12개소, 옹진형 예비기업 1개소)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군 자체적으로 조례를 제정해 마을기업 육성사업(기반시설조성 지원, 컨설팅 시행, 판로지원 모색, 지원금 확대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관계 법령의 조속한 제정 및 제도적 마련을 행정자치부장관에게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은 포장디자인을 통한 마을기업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 구축과 마을기업 제품의 대외신뢰도 향상으로 경쟁력을 높여 최종적으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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