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성재 아나운서가 형 배성우의 일상을 폭로했다.
15일 배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셔츠 입지마. 빨아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형 배성우가 SBS파워FM<박선영의 씨네타운>을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현재 브라질에서 진행중인 리우 올림픽 취재 때문에 자리를 비우자 배성우가 스페셜 DJ로 나선 것.
배성재의 이 같은 폭로글을 소심한 복수(?)로 평가돼 웃음을 자아낸다.
SBS 측에 따르면 사실 배성우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배성재의 텐>을 리우 올림픽 진행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되자 형에게 부탁했지만 배성우는 <씨네타운>을 택했다는 후문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