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6시 내고향’ 캡쳐
16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는 이색풍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잘산대마을이 등장했다.
충남 보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니어처 공원에는 삼년산성, 속리 정이품송,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또한 전 세계 60여종의 다양한 박 종류를 심어놓은 ‘박 터널’도 이곳의 명물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박 공예품 체험, 전시도 즐길 수 있다.
이장 유청열 씨는 “젊은 사람들도 오고 노인들도 오고 하니까 생기가 납니다”며 기뻐했다.
주민들의 노력으로 산골마을에는 해마다 ‘잘산대 대박축제’도 열렸다.
이어 마을 뒷편에는 주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무봉산 산책로도 마련돼 있어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