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 저녁’ 캡쳐
1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는 말복을 맞이해 장어, 삼계탕이 아닌 독특한 보양식을 소개했다.
첫 번째 음식은 ‘피문어전복탕’이었다.
매일 포항에서 들어오는 피문어에 큰 전복과 소갈비가 들어가 있어 눈도, 입도 행복한 보양식이었다.
또한 각종 채소를 끓여 만든 육수와 다양한 버섯까지 들어가 영양적으로도 완벽했다.
두 번째 음식은 염소전골이었는데 이곳은 20년 이상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다.
국내산 암 흑염소만 사용해 오랜 시간 가마솥에서 끓이고 고기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하나하나 수작업을 하기에 부드럽고 깊은 맛이 일품이었다.
한편 이날 ‘생방송 오늘 저녁’에는 토종벌의 선물 양평 ‘밀랍떡’과 눈과 입이 즐거운 신포국제시장도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