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신의 한 수’에는 도가니가 통째로 들어가 손님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맛집이 등장했다.
20시간의 정성을 담아 탄생하는 통가니탕 정영민 주인장은 “우리는 통으로 삶는데 그래서 손님들이 왕도가니탕, 통도가니탕이라 부른다. 신선함을 위해 매일 소 도가니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탄산수를 이용해 핏물을 제거하고 오랜시간 푹 삶아 도가니탕을 만들어냈다.
4시간을 삶아 나온 도가니는 뚝배기에 넣어 육수와 함께 넣어 완성됐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예전 시골에서 먹는 맛이다. 입에 딱 붙는 진한 맛이다”고 극찬했다.
이처럼 손님들이 극찬하는 육수의 비결은 20시간 끓이는 정성과 볶은 보릿가루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