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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부실경영, 회계조작 등으로 10조원이 넘는 국민 부담을 야기한 대우조선 경영책임자들도 당연히 청문회 증인이 되어야 한다. 철저한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야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고 강조했다.
또 이 대변인은 “조선해운업 부실과 대규모 구조조정의 원인 책임자 규명 없는 추경통과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진상과 책임자 규명 없는 청문회를 만들려는 새누리당의 시도는 똑같은 정책실패와 국민고통을 용인하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며 “새누리당은 추경에 대한 철저한 심사요구와 청문회를 통한 책임과 진상규명을 발목잡기 시도나 정쟁으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고 보탰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