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 27회 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보고회(5차)’
[여주=일요신문]유인선 기자 =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불과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보고회(5차)’를 열고 부서별 담당업무와 대축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명품도시 여주에서 비상하는 경기체전’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2개 경기장에서 22개 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개막식은 10월 15일 오후 4시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비투비, 여자친구, 홍진영, 김흥국, 송소희, 노브레인 등 인기 가수의 공연으로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이석범 여주부시장(대축전 추진기획단장)은 “대축전을 계기로 여주발전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성공적인 대축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참여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모든 관련 부서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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