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한류를 통한 인천관광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한 인천한류관광콘서트를 ‘INK Concert’(Incheon K-POP Concert) 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9월 24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EXID, AOA, B.A.P, 트와이스, 갓세븐, 여자친구, I.O.I,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샤이니 등 K-POP 아이돌 스타 15팀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콘서트 외에도 한류 드라마 전시관, 출연진 포토월, 체험부스, 인천관광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2016 인천음식문화 박람회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리며 인천 대표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인천 관광정보도 얻고 콘서트도 즐기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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