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46회에서 허이재는 고모 임지은을 찾아가 마음을 달래줬다.
하지만 임지은은 오히려 허이재에게 “할 말이 있다”며 차도진(마도진) 얘기를 꺼냈다.
임지은은 “그 사람한테 마음 있잖아. 내가 제일 후회되는 게 내 인생을 못 챙긴거야”라고 말했다.
아무런 대답을 못하던 허이재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자신을 기다리는 차도진을 만났다.
차도진은 “이우진을 찾았어. 잊혀지지 않으면 애쓰지마. 난 널 사랑할거니까”라며 허이재의 손을 잡았다.
눈물이 고인 허이재를 바라보던 차도진은 “한윤호가 살아온다하더라도”라며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