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BK21+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팀은 18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2016 질적연구방법론 가을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캠프 촌장 김영순 교수(인하대 교육대학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에는 43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이번 캠프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고 질적연구자로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내러티브 탐구(중원대 홍영숙 교수) ▲문화기술지와 마을연구(인하대 김영순 교수) ▲질적연구와 IRB(인하대 김영순 교수) ▲라포형성과 질적네트워크 관리(인하대 김영순 교수, 윤희진 박사) ▲‘이야기’를 축으로 한 생애조사 연구의 방향과 의의(건국대 신동흔 교수) ▲생애담 조사 설계와 실행(건국대 박현숙, 조홍윤 박사) ▲생애담 조사 보고서 점검 및 평가(건국대 신동흔 교수, 박현숙, 조홍윤 박사) ▲구술자료 전사 및 DB화의 원리와 실제(건국대 조홍윤, 오정미 박사) ▲생애담 자료의 콘텐츠 활용(건국대 오정미, 박현숙 박사) ▲질적 연구 박사논문 사례(인하대 정경희, 박봉수 박사) 등 내러티브, 문화기술지, 생애담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공부하고 실습해 질적 연구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캠프는 BK21플러스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과 인하대학교 글로컬다문화멘토링연구팀이 주최하고 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건국대 이야기구술조사연구팀이 공동 주관했다. 질적연구방법론 캠프는 인하대에서 매해 2회 개최하며 다음 캠프는 ‘2017 질적연구 봄캠프’로 2017년 2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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