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는 208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구청을 비롯한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단체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이 중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적합한 인력을 선정해 관제요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제요원 배치 시에는 경찰관서의 신원조회를 엄격히 거쳐 부적격자를 가려낸다”면서 “매일 복무교육을 실시해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복무를 관리해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와 CCTV영상 외부반출 등에 대한 염려는 없다”고 전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 근무 배치는 적절한 방법을 찾는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도입 초기인만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확충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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