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큐 3일’ 캡쳐
21일 방송된 KBS2 ‘다큐 3일’에는 하동 평사리 캠핑장 72시간을 담았다.
캠핑장에는 트레일러를 타고 온 사람들, 텐트를 준비한 사람들 등 다양한 이들이 모였다.
일상의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 캠핑장을 찾아온 사람들은 불편함도 행복이라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두 번 다시 못하겠다”는 이들도 있었다.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온 까닭에 잠자리, 목욕 등 모든 것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다는 것 그 하나만은 모든 사람들이 꼽은 여행의 장점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