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허종요우 광동성 부성장 면담(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일요신문]최영 기자 = 강원도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내 광동성 광저우지역에서 강원관광 특별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
세일즈 활동은 강원도지사를 단장으로 강릉, 평창, 정선의 올림픽 개최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스키장협회, 도내 5개 리조트(엘리시안강촌, 대명, 용평, 알펜시아, 하이원)와 개별관광객 유치 전문여행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돼 26일 ~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계, 한류 중국인 관광객과 일반 관광객을 타깃으로 추진하는 홍보 판촉 활동으로 언론매체, 여행사, 항공사 등 관광업계와 현지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한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관광세일즈는 최대 국제관광시장인 중국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프로젝트로, 눈이 내리지 않은 광동성 관광객 유치와 양 지역의 관광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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