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52회에서 송재희는 임채무(마동식)마저 허이재(공현수)와 차도진(마도진)의 결혼을 말리지 않자 괴로워했다.
송재희는 “새어머니 다른 뜻이 있어서 결혼시키는거다”며 강력하게 반대했지만 임채무는 “그런 사람 아니다”고 딱 잘라 말했다.
답답해진 송재희는 김청을 찾아가 술병을 뺏아버렸다.
김청은 울며 “내가 널 위해서, 널 지키기 위해 한 짓인거 알지. 다 날 배신했어. 이제 남은건 너 하나뿐이야”라고 매달렸다.
다음날 송재희는 김청을 찾아온 진예솔(강세라)을 만났다.
진예솔은 차도진, 허이재의 결혼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김청은 “그 결혼 안 해도 너랑 시킬 생각 없어. 난 너 성진이 짝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리 알고”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