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26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85회에서 길은혜는 신지훈(설동탁)이 이시아(강단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미리까지 찾앚간 길은혜는 이시아를 붙잡고 “고모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회사에는 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길은혜는 회사 출근길 신지훈과 마주쳤다.
당황한 신지훈은 “강단이씨 설득하기 위해 왔다”고 둘러댔다.
또한 회사로 돌아온 길은혜는 김경숙과 마주치자 신지훈이 장미리에 있다는 사실을 얘기했다.
길은혜는 “강단이씨를 설득하기 위해 장미리에 갔는데 설 본부장을 만났다. 혹시 설 본부장님이 강단이씨에게 다른 마음이 있는지 의심이 든다”고 말해 김경숙을 자극했다.
한편 정시아는 의사로부터 “올해를 넘기기 어려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아 충격을 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