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식 위원장이 29일 천년부페웨딩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 남구의회 이봉락 의장이 29일 인천 남구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인천 남구 주안5동은 29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남구의회 이봉락 의장을 비롯, 최용덕 이영훈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박창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을 주축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등 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위기가구 대상자 정기적 모니터링, 지역내 복지자원의 조사발굴, 지역특화사업 운영을 통한 네트워크 조직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구청 및 동사무소 공무원과의 연계를 통한 봉사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한알의 밀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9일 인천 남구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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