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오는 9월 4일까지 현대백화점 동대문시티아울렛점 2층 행사장에서 ‘아임스타즈, 리빙 토탈 브랜드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유통·마케팅 지원 시스템인 아임스타즈(IMSTARS)에 등록된 중소기업 DB 중 현대백화점 MD가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해 개최하는 오프라인 기획전이다. 또한 지난 8월 15일부터 4일간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열린 ‘중소기업유통센터&강소기업 홈리빙 제안전’ 앙코르전에서 현대백화점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만큼 이번 동대문시티아울렛 오프라인 기획전의 결과도 주목 된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현대백화점이 진행하는 기획전에는 10여개 중소기업의 100여개의 국산 리빙 토탈 상품을 선보인다. 아멕스코리아의 밀폐용기(리빙글라), 온달상사의 옻칠식기 등 새로운 리빙 상품과 태원트레이딩의 아이디어 바지걸이, 루바니 방수 앞치마 등 기존에 소비자 반응이 우수한 상품이 판매된다.
루바니 대표는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기획전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가 많이 상승하고 백화점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면서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선호하는지에 대해 알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 리빙 제품은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품목을 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후속 오프라인 기획전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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