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30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87회에서 이시아, 신지훈의 오디 고추장이 매진을 기록했다.
방송 초반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주문이 폭주해 결국 매진됐다.
그런데 김경숙(정주란), 길은혜(강삼월)는 이시아, 신지훈이 스킨십까지 하며 기뻐하는 모습에 신경을 썼다.
길은혜는 “설 본부장이랑 강단이씨 봤냐”며 “이상한 소문이라도 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숙은 재빨리 말을 돌리며 식사약속을 다시 상기시켰다.
한편 김진우(구윤재)는 뒤늦게 매진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
집으로 돌아온 김경숙은 “그 시간에 매진 된 적이 없는데 동탁이가 그걸 해냈네”라며 기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